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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역을 떠나며 : 에너지 위기·지방소멸·기후변화를 넘는 길을 찾다』(민음사, 2026). 짧게 보면 5년, 철도 3부작 전체로는 10년에 걸친 작업이 나왔습니다. 많은 성원, 그리고 즐거운 독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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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기차표 구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철도망을 바꾸는 데는 긴 시간과 복잡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죠. 그 과정의 방향에 대한 제언을『외톨이 역을 떠나며』에서 나무형 망과 그물형 망을 대조하며 내놓았는데, 그에 대해 동아일보의 요청으로 기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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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김동인 기자가『외톨이 역을 떠나며』에 대해 간략한 평을 써 주었군요. "외톨이 역에는 지방 소멸, 에너지전환, 기후위기 문제가 얽혔다." 막히는 부분들 앞에서 같은 문제를 놓고 고민할 분들에게 책의 이야기가 더 잘 닿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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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훈 『서울 교통정책 변천사, 1953~2016』(서울연구원 2017). 특히 발행처를 감안하면 한 명이 이런 통사 작업을 했다는 게 놀라움. 버스나 택시는 물론 물류처럼 조금 주목이 덜한 주제나, 1, 3공화국 시절처럼 별로 다루지 않는 시절의 역경까지 다루는 게 미덕.
같은 내용인데, 기억하는 분이 별로 없는 거 같아서.. 다시 작성해 둠. 한국 단백질 식품 소비의 특징이라면 우유(유제품) 소비량은 OECD 최저, 해산물 소비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데서 찾아야 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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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동물성 식재료를 무게당 단백질 비중에 따라 환산해 보면 이 정도 그림이. 한국의 인당 우유 소비량은 오류가 의심될 정도로 낮으니 일본이랑 같다고 가정하면.. 중앙값에 도달하게 됨.
소비자에 대한 채소 공급량, 2022. ourworldindata.org/grapher/v…
한국도 나름 채소 공장 수준이나.. 중국.. 의 압도적인 규모 앞에서는 게임이 좀 어려움. 일본은 중앙값 아래에 있긴 하나 프랑스나 이탈리아 수준이라 뭐 나름 하는데 역시 중국.. 과 한국이 옆이라..
『외톨이 역을 떠나며』를 편집한 두 분의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8장, 9장을 다룬 매체는 처음이로군요. 아, 나눠 낼 껄 그랬나, 아니면 제목을 달리 했어야 하나.. 생각도 들고요. 물론 책이라는 고정된 결과는 이런 생각들을 잠깐의 몽상으로 그치게 하죠.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들어보시죠.
<민음사 라디오> 세영, 새벽의 [물음표]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전현우 작가의 『외톨이 역을 떠나며』를 함께 읽으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이동과 철도의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팟빵: dlink.podbbang.com/caca9fb6
🎧애플팟캐스트: url.kr/clni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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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이 무너져 한글과 한국어에 대해 말하는 일본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걸 실시간으로 접하는 오늘입니다. 이 분들이 읽어볼 책은 바로 노마 히데키 선생 @nsem17657228 의 heibonsha.co.jp/book/b588099… 『ハングルの誕生』입니다. 한국어판을 마침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흥미롭게 읽어 추천합니다.
세 번째로 잡은 포항은 『외톨이 역을 떠나며』 1장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순서와 구조가 여러 번 바뀌었던 다른 장과는 달리 포항 이야기는 본래 1장이었고 내부 구조도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제철소, 그리고 책방 근처 괴동선에 그 비밀이 있지요. 16일, 달팽이책방에서 한 번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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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가트 머피 『일본의 굴레』글항아리 2021. 역사책 좋은 거 많으니 1부는 대체가 가능한데, 2부 특히 7, 8, 11장은 감탄하며 읽었음. 경제와 함께 정치를 설명하는 솜씨가 압권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