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자리 안 바꿔줬다고 2시간 동안 한소리 들었어요
어제 서울에서 부산 가는 KTX 탔어요. 멀미가 심해서 기차는 꼭 순방향 창가로 2주 전에 예매해 두는 편이고요
옆자리 아주머니가 앉자마자 남편이랑 자리가 떨어졌다고 좀 바꿔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남편분 자리 보니까 세 줄 뒤 통로 쪽 역방향..
멀미 때문에 죄송하다고 했더니 젊은 사람이 그거 하나 못 바꿔 주냐고 하시고, 남편분이 승무원까지 불러오셨어요. 승무원분도 난처해하면서 여쭤만 보는 거라고 하고 가셨고요
그 뒤로 아주머니가 통화하실 때마다 옆에 앉은 사람이 안 바꿔 줘서 따로 간다고 몇 번을 말씀하시는데, 대전 지날 때쯤엔 그냥 이어폰 꽂고 눈 감고 있었어요ㅠ
일부러 골라서 2주 전에 예매한 자리인데 이걸 바꿔 드렸어야 했나 싶어요..
그 와중에 정방향 자리 바꿔서 자기가 갈 생각은 죽어도 않죠?
딜을 치려면 지 정방향 자리주고 남편옆에 역방향이랑 딜을 치던가
📝 하루 끝 15분, 더 일하기보다 복기하는 편이 나을 때
1. Stephen Waddington은 휴가 중 막혔던 문제를 풀었다고 씀. 휴식의 만능 효과를 말하는 건 아님. 경험과 그 의미를 정리하는 시간은 다르다는 이야기임.
2. 그가 인용한 하버드 경영대학원 연구에서는 하루 끝 15분 동안 배운 점을 기록한 직원들이 계속 일한 직원들보다 후속 과제에서 더 좋은 성과를 냈음. 처리한 양만으로 학습의 질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근거임.
다만 특정 연구의 결과를 모든 직무의 생산성 향상률로 확대할 수는 없음.
3. 저자는 위기 대응에서도 복기가 안전장치가 된다고 봄. 감정과 시간에 쫓기면 익숙한 패턴대로 반응하기 쉬움. 한발 떨어져 차이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임.
4. 실천은 거창할 필요 없음. 오늘 새로 알게 된 점, 판단이 빗나간 이유, 다음에 바꿀 행동을 적어볼 수 있음. 어려운 사안은 비난보다 배움에 초점을 맞춰 팀과 되짚자고 제안함.
기록의 목적은 일기를 채우는 게 아니라 다음 판단을 바꾸는 것임. 쉬는 시간도 업무 설계 안에 넣어야 한다는 관점임.
Stephen Waddington, 「Better learning and better decisions come from taking time out」
[속보] 애플 아이폰듀오 결함 인정
애플,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결정
▪️힌지 구조 문제로 내부 디스플레이 균열 및 세로줄 발생
▪️초기 재고 부족으로 교체 대기 상황 일부 발생
▪️아이픽스잇, 아이폰 듀오 수리 용이성은 최고 수준 평가
2세대 나올 때까지 1세대 교체가 다 안 끝나는 거 아니야?
수리 용이성은 모여 ㅋㅋㅋ
수탉사건의 재판 담당 판사의 다른 재판 결과를 알아보자
초등학생 1명 의제 강간, 다른 미성년자 10명 상대로 성 착취물 제작 및 가스라이팅에 해당되는 그루밍 범죄
초범이고 건강이 안좋아 5년에서 4년으로 감형
숯불 열기로 3시간동안 피해자를 고문하여 죽인 사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주범격인 무속인 살인죄-> 상해치사로 죄명이 바뀜.
무기징역에서 7년으로
다른 공범들도 상해치사 방조 혐의로 격하되어 집행유예 선고.
🔢 "거의 다 됐습니다"라는 말이 신뢰를 깎는 이유
1. 공인회계사인 저자는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회계는 과정을 평가하지 않아 며칠 밤을 새운 노력도 숫자 하나에 물거품이 될 수 있음.
2. 그래서 그는 숫자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았다. 숫자로 생각하면 틀림이 없고, 숫자로 말하면 오해가 없어 상대가 나를 신뢰하게 됨.
3. 상사가 계약 진행 상황을 넌지시 물어도 사실은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때 “거의 다 됐습니다” 같은 대답은 절대 하면 안 됨.
4. 대신 “80% 정도 진행됐습니다”, “3일 후에 마무리됩니다”처럼 말해야 한다. 숫자는 객관적인 정보라 누구와도 상황 공유가 가능하고, 돌발 상황도 막아줌.
5. 숫자로 생각하면 제안도 구체적이 된다. 객단가와 재구매율이 같다면, 계약성사율 30%인 부서가 매출 2배를 이루는 길은 잠재고객을 2배로 늘리거나 성사율을 60%로 올리는 것뿐임.
6. 목표를 숫자로 나타내면 자연스레 동기부여가 된다. ‘매출을 올리자’ 대신 ‘매출 2배 달성!’이라고 하면 목표가 뚜렷해져 의욕과 책임감이 생김.
7. 하루에 2ℓ의 물을 마시라는 말은 흘려듣기 쉽다. 하지만 ‘500㎖ 페트병×4병’으로 바꾸면 ‘아침 2병, 회사 1병, 집 1병’이라는 해결책이 떠오름.
8. 저자는 숫자가 나오지 않는 비즈니스 토크는 「잡담」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숫자로 생각하고 말하기만 의식해도 설득력과 목표 달성력이 올라가고, 신뢰와 평가도 높아짐.
내 인생책 '돈 버는 말투, 돈 버리는 말투' 中
"오랜 세월 내내 정상에 머무는 것은 제가 쌓아 온 유산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누구나 올림픽 한 번은 우승할 수 있지만, 8년에서 10년에 걸쳐 올림픽에서 세 번 연속 우승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한 해도 건너뛰지 않고 4년 뒤에만 집중하는 대신 매년 내내 집중했는데, 그 해들 역시 정상에 서고 계속 훈련하며 높은 수준에서 노력하는 데 중요했기 때문에 그렇게 동기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우사인 볼트-
국내에서 테슬라 차종으로 FSD 활성화한 80명 검거
테슬라 차량에 비인가 장치를 연결해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불법으로 활성화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피의자 80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비인가 활성화 장치 21개를 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유럽·중국 등에서 구매한 비인가 장치나 직접 만든 장치로 FSD를 불법 활성화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제조사가 걸어둔 소프트웨어 제한을 강제로 푸는 이른바 '탈옥'이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한다고 보고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거 당시에 활성화해도 괜찮다면서 자기들이 이걸 활성화함으로서 자연스럽게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느니 뭐 어쨋느니 했는데 결국은 쇠고랑 철컹철컹
난 테슬라 탈옥이 더 놀라운데?다른 제어도 맘대로 할 수 있단 얘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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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00 내는 사람 늙크크 취급하것네
늙어서 많이먹지도 못하는데돈도 더내라구요???????
🚢 미국 조선업 재건에 한국이 필요한 이유
1. 미국이 조선업 부활을 추진하지만 공장 부지만 확보해서 배를 빨리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님. WSJ 물류 리포트는 한국의 생산 역량과 현지 투자가 미국 재건 구상의 연결고리라고 짚음.
2. 한화오션은 2024년 12월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인수한 뒤 약 3억5000만 달러를 시설 개선에 투입했음. 내년 말까지 추가 4억 달러 투자도 승인함. 인수 가격과 이후 생산설비 투자를 같은 숫자로 보면 안 됨.
3. HD현대는 미국 건설사 키위트와 현지 첨단 조선소 합작사업을 만들었음. 내년 착공, 2029년 본격 가동이 목표지만 위치와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음. 계획과 완성된 생산능력은 구분해야 함.
4. 한국 정부의 미국 조선업 지원 약속은 1500억 달러 규모임. 다만 이를 특정 상장사의 확정 매출이나 즉시 집행되는 수주로 바꿔 읽을 근거는 없음.
5. 투자 관전점은 선언보다 설비 업그레이드, 인력 숙련, 실제 주문이 맞물리는 속도임. 한국 기술의 가치는 크지만 현지 생산성 개선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함. 사진은 일본 조선소 자료사진임.
WSJ Mark R. Long, 「South Korea Holds a Key to America’s Shipbuilding Revival」
이 고양이는 학교에서 키우는 게 아닙니다
학교에서 안내드립니다.🐾
운동장에 있는 검은 고양이는 본교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아닙니다.
매일 오전 8시 45분에 등교하여 오후 3시 15분에 귀가합니다.
출석부에는 없지만 올해 일부 학생보다 출석일수가 더 많습니다.
학생 여러분도 고양이보다 성실한 출석 부탁드립니다.
일부 동공들보다.. 아니 학생들 보다 출석일수가 많은 까망고용이.
요즘 AI 열일하네...ㄷㄷㄷ
브라이언 체스키 "좋은 사람 뽑고 알아서 하게 둬라? 그건 틀렸다"
에어비앤비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의 과거 인터뷰 클립임.
1️⃣ 처음엔 남들처럼 했다
"조(공동창업자)와 저는 고객에게 제 휴대폰 번호를 줬고, 전화를 직접 받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우리보다 고객 서비스를 더 잘 아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고객 서비스를 알아서 만들게 뒀습니다.
모든 기능 조직을 그렇게 할 수 있었죠."
2️⃣ 그게 틀렸다
"사람들은 사람을 뽑고 그냥 알아서 일하게 둡니다.
그건 틀렸습니다. 어떤 리더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골프를 정말 못 칩니다. 골프 레슨을 받으러 갔는데, 코치가 스윙을 가르쳐 줬습니다.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했습니다.
코치가 없었다면 잘못된 스윙이 몸에 붙었을 겁니다. 코치가 고쳐 줘야 합니다."
3️⃣ 그럼 어떻게
"사람을 뽑을 때는 최대한 많은 직원을 직접 면접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 400명쯤을 직접 면접했습니다.
그들이 자기 분야를 당신보다 더 잘 알아도, 회사나 당신의 기준, 속도는 당신보다 모릅니다.
다른 조직과 어떻게 맞물리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도와줘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골프 코치처럼 스윙을 지켜보지 않게 되고, 디테일에서 손을 뗍니다."
핵심은 위임의 순서가 '처음엔 디테일, 나중에 손 떼기'라는 점임.
💡 투자에서도 경영진을 볼 때 '위임 잘하는 CEO'보다 기준을 조직에 심는 CEO인지가 중요함. 디테일을 놓지 않는 리더십은 실행 속도를 지키는 무기가 될 수 있음.
🧭 모두 같은 AI에게 전략을 물으면 차별화는 어디서 나옴?
1. 경쟁사들이 비슷한 시장 자료와 AI 도구를 쓰고 같은 질문을 던지면, 모두 그럴듯하지만 닮은 전략을 받을 수 있음. 저자가 던진 문제임. 분석 수준과 경쟁우위는 별개라는 이야기임.
2. 저자는 AI가 개인의 창작 결과를 개선하면서도 사람들 사이 결과물의 다양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를 소개함. 다만 기업 전략을 직접 검증한 연구는 아니므로, 전략 획일화가 이미 입증됐다고 읽으면 안 됨.
도구 자체보다 사용법에 대한 경고임.
3. 해법은 AI를 덜 쓰는 것이 아님. 최적의 전략부터 묻는 대신 지금 판단의 전제가 무엇인지, 업계 상식과 어긋나는 기회는 없는지 질문하자는 제안임. 외면한 대안의 성공 조건도 검토할 수 있음.
4. AI에게 묻기 전에 자신의 첫 판단을 적어두는 방법도 있음. 이후 답과 비교하면 새 통찰과 다수 의견에 끌린 부분을 살펴볼 수 있음.
동의하는 답을 빨리 얻는 것보다 다른 선택지가 왜 탈락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함. 독창성을 보장하는 공식은 아님.
Michael Ianni-Palarchio, 「What Happens When Everyone Has the Same Strategic Advice?」
은근 황당한 쇼핑몰 배송지연 사유.
집들이용으로 롯데온에서 대하 주문함
쿠팡이랑 경쟁땜에 그런가 내일 바로 온다네 ㅋㅋㅋ
15일에 주문했고 16일 배송 예정인데
오늘(17일)까지 상품 준비 중...
문의 답변: "해당 상품은 당일조업 생물 상품으로서 조업이 불가할시 출고가 지연 될수 있습니다. 현재 조업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출고 드리고 있습니다."
새우잡이 배가 안 떴단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면 그 상품은 '내일온다'를 떼야지 ㅋㅋ
새우 공매도
에너지주 올해 +55% 떡상했는데 지금 타도 됨? 월가 형님 "늦지 않았다" 🤯
이란 전쟁이 AI 대신 정유사에 현금을 몰아주는 중임. 로이터 26일 인터뷰, EP 웰스 어드바이저스 애덤 필립스 MD 발언임.
1️⃣ 현금이 이사 갔다
"예전엔 기술, AI 회사들 얘기할 때 잉여현금흐름(FCF)을 말했죠.
그게 이제 에너지 회사로 옮겨 갔습니다.
에너지 섹터는 S&P500 비중이 3%인데 잉여현금흐름은 14%를 차지합니다."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 투자자들은 그 돈 얘기를 더 듣고 싶어 할 겁니다.
배당 인상 같은 것 말이죠."
2️⃣ 근데 새 유전은 안 팜
"엑슨이나 셰브론 같은 메이저들이 이렇게 가격이 높은데도 신규 시추나 설비투자에 돈을 많이 쓰지 않습니다.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만약 내일 아침 중동 문제가 다 풀리면 어떻게 될까요?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데는 큰돈과 시간이 듭니다. 엉뚱한 타이밍에 투자하게 될까 봐 망설이는 겁니다."
3️⃣ 지금 사도 되냐
"그게 가장 큰 질문입니다. 저희는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에너지 섹터는 올해 55% 올랐고, 지난 한 달에만 약 12% 올랐습니다.
S&P500 전체는 보합이거나 약간 마이너스입니다."
▪️ 유가는 2월 이란 전쟁 시작 이후 약 3분의 1 상승(로이터)
▪️ 투자자들은 신규 투자보다 배당·자사주를 원함(필립스)
▪️ 엑슨·셰브론 실적에서 주주환원 규모가 관전 포인트임
결론:
AI 빚투 시대에 현금 뽑아 주주한테 돌려주는 게 정유사라는 아이러니 ㅋㅋㅋ
다만 종전 헤드라인 한 방이면 제일 먼저 맞는 것도 여기라는 건 기억해야 할 듯
Sectors Up Close: Oil giants to cash in on Iran war - Business
강남 당근 알바 근황
강남 가정집 반려동물 돌봄 (주6일)
▪️월급 430만원
▪️월,화,수,목,금,일 정기적으로
▪️06:00 ~ 15:00
▪️반려동물 돌봄
강아지가 나보다 잘 버네 ㅠ
한마리라고 안했습니다 저기 15마리랍니다
영국 버넘 총리 "살아생전 EU 재가입 보고 싶다" … 브렉시트 다시 테이블 위로
26일 블룸버그 조 메이스 기자 리포트임. 영국 파운드화·국채(길트) 투자자가 볼 이슈임.
1️⃣ 블룸버그 리포트
"앤디 버넘 총리는 영국이 자신의 생전에 EU에 다시 가입하길 원합니다.
새 지도자가 지난 10년간 영국 정치에서 가장 분열적인 이슈였던 브렉시트를 다시 열고 있습니다.
버넘은 2016년 국민투표로 결정된 브렉시트가 경제를 약하게 만들고 이민 통제력도 줄였다고 말합니다."
"버넘은 이번 의회 임기, 즉 2029년까지는 재가입을 제안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단일시장이나 관세동맹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노동당의 2024년 총선 공약도 지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이제 열려 있고, 총리에게는 위험한 영역입니다."
"그럼에도 이건 영국과 최대 교역 상대 사이 관계의 잠재적 변곡점입니다.
브렉시트가 다시 메뉴에 올랐습니다."
2️⃣ 맥락
▪️ 버넘 지역구 메이커필드는 탈퇴 찬성 지역이었음
▪️ ITV는 "당장 재가입 추진은 안 한다"는 쪽에 무게를 뒀음
▪️ 영국 예산안 발표는 내일(28일)임
3️⃣ 투자자 관점
▪️ EU와의 관계 개선 기대는 영국 내수주·파운드에 장기 호재 논리임
▪️ 반대로 정치적 분열 재점화는 단기 변동성 요인임
핵심은 재가입 자체보다 EU와의 관계를 어디까지 다시 좁힐지가 관건이라는 점임.
💡 정치인의 '언젠가'와 '이번 임기'는 다른 말임. 시장은 장기 비전보다 일정이 박힌 정책에 먼저 반응함.
🏦 물가가 불안해도 금리를 멈추는 이유
1. WSJ는 이번 연준 회의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고 보도함. 9월 소비자·생산자 물가가 예상보다 강해 추가 인상의 논거는 오히려 커졌음.
2. 문제는 사전 소통임. 지난달 인상 뒤 당국자들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신호를 줬고, 워시 의장도 최근 발언에서 동결 기대를 바꾸지 않았음. 시장이 준비하지 않은 인상은 충격을 더할 수 있음.
3. 기다릴 경제적 이유도 있음. 올해 추가 인상을 많이 예상하지 않는다면 회의 사이 간격을 두고 추세를 살필 수 있음. 연속 인상이 더 빠른 긴축의 시작으로 오해될 위험도 있다는 설명임.
4. 반론은 시간을 잃는다는 것임. 물가가 목표로 내려가지 않는데 기다리면 나중에 더 세게 움직여야 할 수 있음. 연준 내부도 인상 경로에 이견이 있음.
5. 따라서 동결을 곧바로 완화 전환으로 읽으면 위험함. 결정 자체보다 기자회견에서 다음 인상의 조건을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중요함. 투자자는 동결 여부와 금리 경로를 분리해서 봐야 함. 사진은 연준 청사 자료사진임.
WSJ Nick Timiraos, 「Why the Fed Is Expected to Hold Rates Steady Despite a Case for Raising Them」
제프 베이조스, 회의에서 화내는 대신 "나 무서워"라고 말하는 썰 ㅋㅋㅋ 이게 더 먹힌다고 함
아마존 창업자 형님의 감정 사용법임. 2024년 12월 뉴욕타임스 딜북 서밋 인터뷰로 알려진 발언임(과거 인터뷰).
1️⃣ 창업자는 낙관을 뿜어야 함
"낙관이 필요합니다.
낙관과 에너지 없이 침울한 이요르 같은 창업자가 어떻게 회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 그게 좀 전염돼야 합니다.
힘든 날이 많을 겁니다. 사람들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2️⃣ 근데 집에서 먼저 깨달음
"아이들, 형제자매,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슬플 때나 무서울 때 그걸 나누지 않으면 진짜로 가까워지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그걸 연습하기 시작했고, 아주 의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들이 직장에서도 유효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3️⃣ 감정 = 조기경보 레이더
"모든 감정은 일종의 조기경보 시스템입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건 제가 아직 조치하지 않은 뭔가를 감지한 초기 레이더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전부 짜증이나 분노로만 내보내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회의에서 한참 듣다가 제 차례가 되면 '나 무서워요'라고 말합니다.
그게 더 효과적입니다. 사람들이 '뭐가 무서우신데요?' 하고 묻고, 그때부터 뭐가 무서운지 얘기하게 됩니다."
화내면 방어 모드, 무섭다고 하면 리스크 수사 모드로 회의가 바뀐다는 소리임.
결론:
보스의 분노는 "뭔가 잘못됨"만 알려주고, 보스의 공포는 "어디가 잘못됨"을 찾게 만듦 ㅋㅋㅋ
포트폴리오 보면서 불안할 때도 그 불안이 어디서 오는지부터 적어 보는 게 국룰일 듯
바나나 관세 563억 깎아줬는데... 소매가는 그대로
할당관세, 물가 안정 위해 일정 물량 수입관세 인하
지난해 식료품 10개 품목 관세 1,586억 원 감면. 그중 바나나 감면액만 563억 원, 전체의 3분의 1이 넘음
그런데 가격 인하 효과 확인된 건 파인애플·망고·오렌지 3개뿐
▪️바나나 도매가 34% 하락에도 소비자가격은 제자리
▪️설탕 수입가 24%↓… 소비자 가격 그대로
▪️냉동 돼지고기 관세 25%→0%… 햄·베이컨 가격은 그대로
관세청 조사 21개 업체 중 10곳 위반 적발. 수입가격 부풀리기·바지업체 동원해 관세 혜택 악용, 위반 규모 5,468억 원
유통업계 가혹한 개혁이 필요하다.
티나지도 않는 관세 깍아주지 말고, 그 세금으로 다른걸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