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임용 계속 떨어지다가 29살 때 마음 접고 대치동 학원가 데스크 일을 했었음. 새끼강사도 시켜준대서 했던 일이지만 세 달만에 10키로가 빠지고 나니까 내가 할 일이 아닌가 싶던 차... 딱 그 해 임용이 객관식에서 논술형으로 바뀌었고
니시무라 교타로의 소설을 처음 읽어봤는데 내 취향에 잘 맞는다. 마무리가 살짝 약한가...? 싶지만 그 결말에 도달하는 논리가 매우 타당했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었어. 다른 책들도 하나씩 찾아 읽어봐야지. 재밌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초반부의 설정이 견디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말과 같음. 하지만 '그 사건'에 대한 꼼꼼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록 에 누군가가 진실이라고 믿었던, 혹은 믿고 싶었던 증언들의 오류가 드러난다. 분명 작은 오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마치 눈덩이가 불어나듯 사건의 큰 흐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