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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creator. 설명충 +렉카 + 글공장( 한국어 / 日本語 / ENG ok ) 재밌게 노는 채널이 되고 싶어요. FUB FREE

Joined Jun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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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덕분에 팔로워가 3000명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것들을 올리다가 결국 저도 꺾이고 말았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소통할게요! 여러분들이 있어서 늘 감사하고 , 자주 찾아뵙고~ 더 인사하고, 더 많이 같이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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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때 호프집 알바를 시작한 지 일주일쯤 됐을 무렵인데, 남자 네 명이 온 단체 테이블 손님들이 술을 잔뜩 마시고 카운터 앞으로 몰려와 서로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거야. 한 명이 카드를 내밀며 "저기요 알바님, 여기서 제일 잘생긴 사람 카드로 결제해주세요!"라며 흔한 술자리 장난을 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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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옆에 있던, 그나마 그 무리에서 제일 훈남이던 남자가 버럭 화를 내면서 "야! 맨날 그럴 때마다 내 카드로 계산했잖아, 오늘은 절대 안 돼! 저기 죄송한데 이번엔 우리 중에서 제일 못생긴 사람 좀 뽑아주세요!"라고 진지하게 요청하더라. 난 초보 알바생이라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줄 알고,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공손하게 두 손을 모아 쥐고선 맨 오른쪽 끝에 서 있던 남자를 정확히 가리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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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친구 무리가 조용해지더니 내가 손끝으로 지목한 그 남자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일그러지면서 "저… 그쪽 일행 아닌데요…"라고 낮게 한마디를 내뱉는 거야. 알고 보니 그 단체 손님 바로 뒤에서 자기 테이블 계산하려고 조용히 줄 서서 기다리던 생판 남이었던 거지. 그날 카운터 앞에 흐르던 10초간의 숨 막히는 정적과 내 죄송하다는 90도 사과 세례는 아직도 이불킥을 부르는 내 알바 인생 최대의 흑역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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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6시간 장거리 연애를 하던 여친이 서울로 이직하면서 친구 자취방에 얹혀살더니, 발 씻으라고 잔소리한다며 일주일 만에 싸우고 나와선 나한테 "난 성향상 여자애들이랑은 안 맞아서 털털한 남사친 자취방에 들어가 기생 좀 해야겠어, 이 중에 안심되는 남사친 한 명 골라봐!"라며 남자 세 명 사진을 보내는 거야. 그 꼴은 죽어도 못 보겠어서 우리 부모님께 사정사정해 여친이 월세방 구할 때까지만 우리 본가에서 같이 지내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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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부모님 눈치 보며 불편해할까 봐 걱정했는데, 이틀 만에 거실 소파를 독차지하고 코 골며 자더니 우리 엄마 옷장을 멋대로 열어 파란 원피스와 가방을 들고 나가고, 심지어 빨래통에 자기 옷이 안 빨려 있다며 엄마한테 "오늘 꼭 입어야 한다고 했잖아요!"라고 짜증을 내더라. 내가 한마디 했더니 오히려 "어머니가 원래 서재였던 내 방에 들락거리는 것도 불편하고 아버지가 거실 TV 리모컨 독차지하시는 것도 서러웠거든!"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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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타는 우리 가족이 포항 할머니 댁 제사에 갔다가 엄마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예정보다 하루 일찍 밤에 집으로 돌아온 날 터졌지. 현관문을 열자마자 거실엔 생전 처음 보는 여자애들이 술판을 벌이고 있고, 우리 부모님이 주무시는 안방 침대 이불 속에는 여친의 남사친 두 명이 대자로 뻗어서 코를 골며 자고 있는 거야! 집 구경 시켜주려고 불렀다는 그 해맑은 변명에 우리 부모님께 무릎 꿇고 사죄드린 뒤, 그 자리에서 여친 짐을 싸서 대문 밖으로 내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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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부유한 상속녀가 친구에게 모로코 여행을 제안했어. 비용은 전부 자기가 내겠다고 했는데, 여행이 끝나자 친구에게 청구서가 날아왔어. 금액은 무려 6만 2천 달러였어. 상속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면… 풀 스토리는 타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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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킨에게는 또 다른 큰 계획이 있었어. 전시와 행사를 여는 회원제 예술 클럽을 만들겠다며 2,200만 달러 대출을 신청한 거야. 검찰에 따르면 그는 대출 과정에서 금융 기록을 조작했어. 큰 대출은 거절됐지만, 한 은행에서는 10만 달러를 빌렸고 이를 갚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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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킨은 2019년 재판에서 여러 건의 절도와 서비스 무단 이용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고 징역형을 선고받았어. 일부 별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나왔어. 변호인은 그가 빚을 갚을 계획이었으며 시간을 벌려고 했다고 주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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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대화하다가 내가 인스타도 안 하는 내 친구 준호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꺼냈더니, 여친이 "아, 준호 오빠 집안 사정이 좀 힘든가 봐, 예식장이 되게 저렴한 곳이던데?"라고 아는 척을 하는 거야.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옛날에 스치듯 들은 이름 하나로 친구의 여친 블로그까지 싹 다 뒷조사를 해놨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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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소름이 돋았지만 날 좋아해서 관심이 많나 보다 하고 넘겼는데, 며칠 뒤 내 절친한테서 "야, 내가 참다 참다 말하는데 네 여친 좀 어떻게 해봐라!"라며 인스타 DM 캡처본이 날아왔어. 여친이 내 친구들 전원에게 일일이 DM을 보내서 "오빠 술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이제 제 남친은 술자리에 안 부르시면 안 될까요? 오빠 때문에 남친도 술 자주 마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별로 안 좋아 보여요"라며 친구들을 훈계하고 다녔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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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해서 얼굴이 화끈거려 여친한테 제발 내 친구들에게 따로 연락하지 말라고 부탁했더니, 여친은 "누가 일렀어? 남자가 입이 싸다, 끼리끼리라더니 오빠 수준 낮아 보이는 거 싫으니까 이 친구들 다 손절해!"라며 카톡으로 '손절해야 할 친구 4인 명단 및 분석 사유(1번 돈 빌려달라 할 관상, 2번 유흥 좋아함, 3번 학벌·직업이 별로라 배울 점 없음, 4번 사치 심함)'를 보고서처럼 정리해 보냈더라. 내 인생까지 통제하려는 그 집요함에 질려서 손절 명단에 오른 친구들 대신 여친을 손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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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동갑내기 남친이 내 생일날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해주고 예쁜 포장 상자에 담긴 선물까지 건네줘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일을 보냈거든. 그런데 며칠 뒤 모르는 번호로 카톡이 오더니 "안녕하세요, 나 승제 아빠예요. 전에 가봤는데 좋아서 내 카드로 예약해 준 호텔인데 마음에 들었나 모르겠네"라고 인사를 건네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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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아버지 될 분이 왜 내 번호로 개인톡을 보내시나 당황하면서도 감사하다고 답장을 드렸더니, 바로 이어진 카톡에 "아 참, 승제가 준 생일 선물은 어땠어요? 아들이 여자 선물을 안 사봤다길래 내가 백화점 가서 같이 골라줬는데 사이즈랑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나 모르겠네, 다음에 우리 와이프랑 넷이 더블데이트해요!"라고 적혀 있어서 내 두 눈을 의심했어. 그 생일 선물 상자 안에 들어 있던 건 다름 아닌 레이스 달린 여성용 속옷 세트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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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 끼쳐서 남친한테 따졌더니 "아빠랑 난 친구 같은 사이라 내 연애 상담도 다 해주고 네 생리 예정일 날짜도 아빠가 계산해서 그날마다 출퇴근 픽업해 주라고 코치해 준 거야, 우리 아빠가 네 사진 보고 소개팅녀 중에 제일 자기 스타일이라고 픽해서 사귀게 된 건데 왜 아빠를 미워해!"라고 소리치더라. 이별 통보했더니 부자가 세트로 우리 회사 정문 앞까지 찾아와 서 있는 걸 보고 뒤도 안 돌아보고 비상구로 도망쳐서 연을 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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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사라진 수십억 원대 도자기를 팔려는 사람들이 몇 년 만에 거액을 제시한 구매자를 만났어. 도자기를 넘기자 거래가 끝났는데, 구매자는 돈 많은 수집가가 아니었어. 풀 스토리는 타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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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가 매물로 나오자 경찰은 구매자인 척 접근했어. 양쪽이 정한 가격은 45만 파운드였고, 거래 장소는 런던 중심가의 한 호텔이었어. 2021년 판매자 측 남자가 호텔에서 도자기를 넘기자 잠입 경찰이 그를 체포했어. 경찰은 통화 기록 등을 통해 거래에 관여한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도 확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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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결국 박물관으로 돌아갔고 판매 계획에 관여한 세 남자는 범죄 수익을 처리하려 한 공모 혐의로 유죄가 인정됐어. 경찰이 구매자를 찾기 전, 판매자 측의 감정 문의가 수사의 단서가 된 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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