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오니, 엊그제 좀 웃기다면 웃긴 일이 있었는데, 프랑스 문화원에서 각국의 출판업자를 모아 놓고 프랑스 출판 관계자가 프랑스의 SF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함. 그중에 프랑스 SF 작가들의 책 판매 순위를 매긴 자료를 화면에 띄웠는데, 베르나르 베르나르의 책 세 편이 전체 20위 중에
압도적인 스코어로 1, 2, 3위에 랭크해 있었음. 그런데 발표자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해 별 멘트를 하지 않고 다른 작가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함. 그러자 프랑스 문화원 담당자가 나를 의식했는지 나를 슬쩍 보며 발표자에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서 슈퍼스타이지 않느냐고 함.
1인출판사를 꾸려가시는 분들을 보면 늘 존경심도 일어난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꾸준히 파면서 소통하는 일이 대단하달까.
특히 개인적 취향으로, 장르소설을 내는 구픽과 피니스아프리카에는 꼭 잘 되기를 바란다.
구픽에서는 드라마 <베라> 원작인 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