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가라앉았던 사람이 높이 솟아오를 수 있다>
초기 우울증상이 향후 25년간 심리적 안녕감의 궤도를 어떻게 만드는지 분석한 연구에서, 초기 우울증상이 심한 사람일수록 심리적 안녕감의 급격한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높았다. 우울증에 빠졌던 사람에게도 희망이 있다.
결과에 유의할 점이 있다. 위의 가능성은 상대적인 것이다. 초기 우울증상이 심한 사람이 추적 중 높은 안녕감에 도달할 절대 확률은 15.4%였다. 따라서 '우울할 수록 나중에 행복해진다'고 단순히 해석할 수는 없다. 우울할 수록 점프할 가능성(odds)이 높다고 봐야 한다.
<ADHD와 사망위험>
이번 주 발표된 논문에서 1592만명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 결과 ADHD 환자는 사망율(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율)을 70% 높였다. 구체적으로는 자살 위험 89%, 사고 및 의도적 손상 55% 증가였다. 한편 ADHD 약물를 복용했을 때는 사망 위험을 2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12개의 코호트 및 환자대조군 연구를 포함한 가장 큰 규모의 메타분석이다. 다만 연구간의 이질성이 있었으며, 교란 효과를 배제할 수 없다.
출처: jamanetwork.com/journals/jam…
원트윗은 초음파가 뇌의 알츠하이머 관련 단백질을 10분만에 제거했다는 것인데 원문을 확인해보니: 생쥐 대상 연구. 전자기파의 일종인 극초단파를 뇌에 10분간 쬐는 프로토콜. 델타파가 발생하여 뇌의 노폐물 배출이 증가. 7일 연속 치료했더니 알츠하이머 생쥐에서 인지기능 개선됨.
🚨: Scientists Used 40.68 MHz Ultrasound Waves to Boost Brain Waste Clearance and Flush Out Alzheimer’s-Linked Toxic Proteins in Just 10 Minutes
Readers added context they thought people might want to know
This refers to a mouse study (not humans) using 40.68 MHz ultrashort wave electromagnetic stimulation, not ultrasound; no human evidence or trials exist.
science.org/doi/10.1126/sc…
pubmed.ncbi.nlm.nih.gov/42886802/
gadgetreview.com/minutes-instea…
기초적인 동물실험 연구이지만 혁신적인 발견이고 훗날 인간에게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단, 인간에게 적용되려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
연구 원문: doi.org/10.1126/sciadv.aeh88…
올해 초등학생 자살 사망자는 12명으로 작년의 6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정말 비극적인 일이다. 청소년기의 자살은 가족과 관련된 문제가 많고 학교에서는 위험신호가 잘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가정은 문제의 원인이고, 학교에서는 문제가 드러나지 않으니 예방하기가 어렵다.
'취약한 나르시시스트'는 겉으로는 소심하고 위축되어 보이지만 내면에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특권의식과 자기중심성을 가지고 있는 성격 유형이다. 취약한 나르시시스트는 타인의 비판에 민감하고 수동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 연구에서 드러난 몇 가지 특징들:
3) 한국의 연구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형 청년은 다른 참여자들에 비해 취약한 자기애 성향이 높았다. 은둔의 기준은 집 밖으로 나가는 횟수가 일주일에 4회 미만인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인간관계가 다를 수록 취약한 자기애-우울-은둔의 연결이 강했다.
✧ 100일간의 절제 & 감사일기 ✧
〔Day #1〕
🧘♂️오늘의 절제: 출근길에 걸으면서 핸드폰을 보지 않았다.
🙏오늘의 감사: 세미나에서 식사를 제공하여 밥값을 아끼게 되어 감사합니다.
✧ 100일간의 절제 & 감사일기 ✧
〔Day #2〕
🧘♂️오늘의 절제: 퇴근하고 헬스장에 갔다!
🙏오늘의 감사: 헬스장에서 PT 30회 받으라는 트레이너의 설득을 이겨냄에 감사합니다.
✧ 100일간의 절제 & 감사일기 ✧
〔Day #3〕
🧘♂️오늘의 절제: 연속 2시간 동안 딴짓하지 않고 공부했다.
🙏오늘의 감사: 푸념을 잘 들어준 동료에게 감사합니다.
자극적인 지식을 자주 올리지 못하는 이유. 예를 들어 "아빌리파이가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있다.) 그런데 반대되는 결과도 있다. 중요한 주제라면 연구들을 종합하는 메타분석이나 리뷰 논문이 나온다. 그런데 한 연구만 말하면 거짓말을 하는 것과 다름 없게 된다.
위에 말한 아빌리파이 이야기를 더 하고 끝내자면, 2025년에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시험에서 아빌리파이는 '작업기억력'을 떨어뜨린다는 인과적 근거가 나왔다. 지금까지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던 것과 반대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논문이 실린 <Molecular Psychiatry>는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저널 중 하나로, 이 연구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작지 않다.
출처: nature.com/articles/s41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