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새벽이니까 얘기하는 건데 나 복귀하고 나서 이 일러 첨 보고 스토리 읽기도 전에 츠키나가레오여시돼서 울음…. 같은 맥락에서 코러브리 각후도… 그리고 내가 정말 츠키나가레오를 사랑한다고 느낌 그냥 행복해보여서 나도 행복해 너무 사랑스럽고 눈물이 나….. 흑흑
ㄴ??: 극성아들맘한테내굠댕이시집보낼생각하니까눈물나옴
아 우울해 ㅋㅋ(p) 새나가 이런 건 너답지 않아st 대사 치다가 결국 릿츠나 나루가 상처받은 것까지 모든 걸 “자기 탓”으로 돌리고 있다는 게…
결국 나이츠가 이런 상황이 된 것도 모든 게 당연히 자기 때문(+내가 레오군을 망가트려서)일거라고 생각하는 게 가슴 아픔
근데 이와중에도 새나는 천성이 착한 레오가 릿츠나 나루를 상처 입히는 과정에서 본인도 상처받았을 걸 알고 자기가 항복할테니 “너 스스로도 주위도 해치지 말라”고 함
어디서나 사쿠마레이의 동생이었던 릿츠가 나이츠에서는 늘 사쿠마리츠일 수 있었는데(오히려 얘네는 레이를 리츠의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이거 볼때 내가 다 상처받고 개끔찍해서 이 미친아이 입을 틀어막고싶었음
누군가에게 가장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건 그 사람을 가장 잘 알고 이해했던 사람인 게 당연한데 더 슬픈건 나를 가장 잘 이해하던 사람이 결국 그걸 이용해 상처를 줬다는 거잖아…
지나가는 모브1이 지랄하면 그냥 그 새끼 욕하고 끝내면 되지만 나를 이해한다고 믿었던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그동안의 믿음과 기억까지 의심하게 만드니까
나는 몇년전에 이걸 첨 봤을 때는 답례제 마지막 무대 위에서 끝까지 레오의 의도를 눈치 못챘던 새나의 모에(ㅋㅋ)한 장면이랑 연결해서 보느라 아 새나이즈미 둔럽코 맞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새나한테 이건 연기가 아닌 게 맞긴 해
오직 나 하나 때문에 남을 수없이 상처입히고 쓰러트려 온 2인 나이츠의 과거는 오직 둘만 공유하고 있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