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민족이 일시적이고 사소한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민족이라는 신화보다 더 영원하고 거대한 가치는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가치랄 것들은 과연 장구한 역사의 시련을 몇 년이나 감내할 수 있었는지도 한 번 비교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위기의 순간마다 민족은 부활할 겁니다.
"미국에 빌붙고" -> 미국이 반대하던 중공업 육성에 성공하고 독자적으로 핵개발을 추진하다 한미상호방위조약도 깰 뻔하며.
얘는 근현대사 공부를 안해서 1974년 한미 관계 분위기가 어땠는지를 모르나?
박정희가 저질렀던 오판과 실책으로서 비판하면 모를까 이런 명백한 헛소리는 왜 하는걸까?
사실, 내가 짜깁기한 이 연설의 한 구절은 1974년 광복절 경축사에 나오는 것이다.
박정희는 문세광의 저격 미수 직후, "여러분들, 하던 얘기를 계속 하겠읍니다." 하고는 연설을 끝까지 이어 나갔다.
그 내용이 바로,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민족은 영원한 것입니다."
youtube.com/watch?v=Zk0y6F2n…
Replying to @meowclovis
"여러분들, 민족은 영원한 것입니다. 이데올로기는 변해도 민족은 영원합니다. 같은 말, 같은 역사, 그리고 하나의 피로 이어져 온 운명공동체인 것입니다. 우리 겨레의 생명을 영원토록 가꾸어나갈 우리 한국인의 지상목표는 다름아닌 조국통일과 민족중흥인 것입니다."
뱀데님 retweeted
9/27: 그간 공산링고 인물, 용어, 역사 사건, 참고 문헌 데이터베이스가 매우 풍부해졌습니다.
전쟁은 시기별 사건 위치와 점령지 현황을 지도와 연표를 통해 시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사와 사회주의의 분기(매우 기초) 학습 퀴즈도 추가.
cyber-lenin.com/commulingo
뱀데님 retweeted
국가로써, 자국을 전장으로 만들며 패전하는 것보다는 타국에 파병을 통해 평화를 도모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 인조는 선택을 내렸고, 그렇다면 그에 따른 결과를 감당하는 것이 맞다. 외교노선을 정했으면, 항전해서 무승부를 만들든가. 인조는 이괄도 설득못하고 런도못한 조다.
젊은 한국인들이 고작 텍스트 몇 줄만으로도 민족에 대한 대오각성을 하는 모습.
젊은 한국인들 확실히 영화나 드라마 같은 걸로 가진 고정관념 버리고 제정신 차려야 한다. 조선족들과 탈북자들을 실제로 접해서 대화해보면 딱 삼십 초 정도 걸린다.
갈라선 것은 수 십년, 함께한 지는 수 천년이다.
"여러분들, 민족은 영원한 것입니다. 이데올로기는 변해도 민족은 영원합니다. 같은 말, 같은 역사, 그리고 하나의 피로 이어져 온 운명공동체인 것입니다. 우리 겨레의 생명을 영원토록 가꾸어나갈 우리 한국인의 지상목표는 다름아닌 조국통일과 민족중흥인 것입니다."
뱀데님 retweeted
Replying to @PhytochromeFr
저는 당시 관련 경제운용에 있어서 아웃라인을 짜고 실질적인 시행과 피드백을 통한 조정, 운용역량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편이고... 생각보다 미국친구들 한국 경제 잘 몰랐고 갈피도 잘 못잡았습니다. 미국의 제안 역시도 일관된 게 아니라 다방면으로 제기된 것들 중 주체적으로 교호하면 선택된 것에 가깝고요. 미국측의 제안은 기본적으로 재정건전성 유지, 과잉투자에 대한 경계라는 축이 깔려있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