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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본이고
가장 신경 쓴 디테일은 화면 밖을 향한 비사벌의 시선과 과거... 영웅들이 있을 적을 연상하는 머리색 입니다
확실히 그림엔 스토리가 있는 게 재밌는 듯
분명 나한텐 이 세계가 현실인데
소설을 읽을때에는 거기가 현실이고 여기가 가상세계인 듯 몸이 변함
소설을 읽을땐 주위가 추워지는지 더워지는지 온도도 안 느껴지고 여기가 어디인지도 까먹고 그저 그 세계와 동화되어감
여기도 현실이지만
나한텐 저기도 현실이야
돌아가고 싶은 세계가 있다고
BAB retweeted
소설을 읽고 그 세계에서 추방당하는 그 감각은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나를 제외하고 모든 게 흘러갈텐데 나는 책의 결말을 봤지만 세계의 결말은 결코 알 수 없으리라는 그 선명한 감각이... 하지만 나도 함께했잖아. 나도 그 여정을 함께했잖아... 내가 다 봤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