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 러시아가 건설한 동철철도 자료를 보다가 하얼빈까지 갔음에도 만저우리(滿州里)까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 러시아 국경에 있는 도시로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국경역이다.
이곳을 지나 러시아로 들어가면 1910년대초 러시아에서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던 치타로 이어진다.
순수카페인 Pure caffeine retweeted
'자유'를 쉽게 말하지만 '자유'는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연계되어 있고, '자유'는 단순한 선택권이 아니라 무엇을 이룰 수 있고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 행위가 된다.
#자유란무엇인가 #김대근 #아마존의나비 #2026세종도서
aladin.kr/p/9S4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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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징진지예(베이징, 톈진, 허베이, 허난을 일컫는 명칭) 국화 경연대회가 열리다기에 국화도 볼 겸 톈진분경원의 분경(분재)도 구경할 겸 나섰으나 분재는 이미 온실로 옮겨 겨울나기에 들어가 보지 못하고 다양한 국화만 보고 왔습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빛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기온이 낮으니 운동장에 사람이 거의 없다. 젊을 때는 운동 안 해도 금방 피로를 회복하지만 나이들면 회복 속도가 느리다. 한동안 안했던 운동을 하려니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이 제일 싫다.
대학원생들에게 한국어 문법론 수업에서 '형태소 분석'을 가르쳤다. 형태소 분석은 한국인 학생들도 어려워한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형태소 분석을 잘 하려면 문법 요소를 잘 이해해야 한다. 특히 선어말어밍와 접사를 잘 이해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생각해 보니 학부 때 수업에서도 문법론을 가르쳤던 선생님은 이런 글이 있는 문서 몇 장을 나눠주고 형태소 분석 다 마치면 나가도 좋다고 하셨던 것 같다.
100% 맞추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접사가 사람을 잡는다. 우리말은 접사 뒤에 보조사가 붙은 경우도 많아서 이런 경우 형태소 분석이 어렵다.
우리나라였다면 왜색풍 디자인이라고 난리 났을 듯한데, 반일 감정이 우리보다 더 센 나라에서 일본 정원 디자인이 들어간 안내판을 버젓이 쓴다.
아마 일본풍인지 몰라서 아무도 말하지 않겠지. 말하면 뭐 하나? 금방 삭제될 텐데. 대학에서 만들면서 검수도 안 하는 이상한 나라의 ***
이 도시에는 식물원이 없다. 등록 인구만 천삼백 만 명인데 없다. 대신 수상공원이라는 곳에 일부 구역인 식물원처럼 여러 종류 식물을 심고 관리한다. 이곳에는 분경원(盆景園)이 있는데 매년 가을이면 국화 축제를 연다. 전문 기관에서 출품하기도 하고 애호가들이 키워서 출품하기도 한다.
#1/3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 연주 환경에 따라 느낌은 상당히 다릅니다. 재일교포 4세 연주자인 박유기(영문명 Tomoki Park)을 소개합니다.
앞에 올린 글에서 다룬 포르테 피아노를 찾다가 알게된 연주자입니다.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이탈리아 코모 호수 근처 중세 성당에서 녹음했습니다.
#2/3
돌로 된 벽과 아치형 천장이라는 공간 특성때문에 잔향음이 강합니다. 피아노 연주인데 파이프 오르간 지속음처럼 느껴집니다. 어쩌면 그는 이런 효과를 생각했을 듯합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 여러 연주자의 음과 어떻게 다른지 썼습니다.
#3/3
리보 성당에서 연주한 영상을 링크합니다. 박유기는 내한공연이 많지는 않았지만 통영 콘서트홀에서 열린 윤이상 음악 축제에서 윤이상 음악을 연주했는데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연주자입니다.
youtu.be/2ByHarEu934?si=uEfC…
몇 달 전 하얼빈에 있는 헤이룽장성박물관 러시아문화 전시실에서 19세기 중반 명품 피아노를 보았습니다. 오늘날처럼 주철 프레임으로 만든 현대 피아노가 아니라 나무 프레임에 철재 바로 보강하는 방식을 쓴 피아노입니다. 이런 피아노를 포르테 피아노라고 부릅니다.
좀 긴 글이지만 읽어 보세요. 바로크 고전음악 작곡 당시 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고음악이라고 부릅니다. 현대음악과 음감이 상당히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는 연주자들이 늘고 있는데 음악사 발전과 현대적인 재창조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