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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코운을 운영하는 저는 작은 사람이에요. 키도 작고 코도 작고 손발도 작습니다. 어릴 때부터 줄곧 작았어요.
제 사주에는 토가 무려 세 개나 있는데 그것의 상징은 대지도, 논밭도 아닌 '작은 화분, 텃밭 같은 흙'입니다. 코운의 시작도 작았습니다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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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직업이나 친밀한 관계의 지속, 사회적 평등 이런 것이 점점 달성하기 어려워졌죠. 그런데 이런 것을 얻고자 하면 할수록 삶이 소진되는- 삶을 재생산하려는 노동이 결국 삶을 소진시키는 활동이 되고 마는 상황, 이걸 다른 말로 하면 고통의 일상성이라고 할 수 있죠. 삶을 건설하려는 노력이 도리어 생명을 마모하는 상황을 로런 볼런트는 더딘 죽음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정희진의 공부 10월호
odo-magazine.com/pc/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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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생산하는 비용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신뢰도를 확인하는 데 드는 비용은 나머지 모든 사람에게 전가되고 있다.”
마법사의 제자 이야기처럼, AI로 쏟아내는 생성물 때문에 모든 분야가 질식하게 되는 건 아닐까.
바이브 코딩으로 알려진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이 퍼지면서 최근 몇 년간 방대한 양의 저품질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 피드에서 독창적인 게시물을 묻어버리고, 온라인 서점에서는 사람이 쓴 책을 밀어내며, 유튜브 알고리즘을 포화 상태로 만들었다. 이제 AI 쓰레기는 앱 스토어까지 뒤덮고 있다.
이는 인터넷의 나머지 부분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다. 평범한 AI 생성 콘텐츠가 학술지, 법원 제출 서류, 부동산 사이트 매물 목록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곳을 뒤덮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넘쳐나는 저질 콘텐츠와 조잡한 모방작들을 헤치고 걸러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무엇이든 생산하는 비용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신뢰도를 확인하는 데 드는 비용은 나머지 모든 사람에게 전가되고 있다.
theatlantic.com/technolog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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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운 @cone_leather 과 함께하는 광주 출장. 1박2일 짐도 거뜬히 들어가는 캔버스 백과 비즈니스우먼의 가오를 세워주는 브리프케이스. 오랜만에 들어도 새 물건 같은 만족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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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밌는 책이네요
주식과 코인에 미쳐 있는 사람들이 21세기 파시스트가 될 수 있다 라는 책이에요
금융화된 자본주의(financialized capitalism)가 자본주의의 게임화(gamefication)을 초래했고, 세계를 일종의 게임으로 보는 관점이 제노포비아와 소수자 혐오로 이어진다 라는 내용입니다.
특히 예측 시장, 크립토 시장 등이 활성화된 미국에서는 이 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cheating과 exploitation, 그레이존에서의 수익 창출이 오히려 영리한 방식이라고 칭송 받으며, 반대급부로 금융화가 만들어내는 호전성이 약자 멸시와 배타성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은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을 것 같은데, 예측 시장이나 무기한 선물 같은 새로운 게임은 강하게 규제가 되는 반면, 국가기구가 허용하는 시스템 안에서의 게임은 오히려 권장하는 면이 강합니다.
그러다보니 금융화가 미국식 QAnon 음모론과 밈 문화와는 다르게 능력주의와 학벌중심 사회, 그리고 영끌 레버리지로 대표되는 과도한 리스크 테이킹 문화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한국의 과도한 20대 레버리지 사용이 LOL 같은 경쟁 게임에 오랫동안 노출된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읽고 있는데, 내일 즈음에 다 읽고 한 번 독후감 쓸 예정
Daha önce @ayrintiyayinevi'ndan "Radikal Hayalgücü" @kuyayinlari'ndan da "Hayali Sermaye" kitapları çıkan Max Haiven'ın yeni kitabı:
direct.mit.edu/books/oa-mono…
Oyuncu ve Oyuna Getirilen: Hileli Kapitalizmden 21. Yüzyıl Faşizmine
PDF'i şurada: shorturl.at/UV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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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짧은 시간 진행해야 했던 촬영을 마친 뒤 출간을 손꼽아 기다렸던 책이 펀딩을 시작했네요. 샘플 원고를 받고 꼭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이가 늙고 병드는 때가 온다. 그게 가족이든, 친구든, 반려동물이든, 나 자신이든." 〈옥희와 상열〉aladin.co.kr/m/bookfund/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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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급진당 출신 여성 정치인 엠마 보니노(1948~2026). 오늘 자 한국일보 '가만한 당신' 부고의 주인공. 모쪼록 모두 읽으시고 각자의 영감이나 용기를 얻으시길... 맨 끝의 일화도 재밌습니다. hankookilbo.com/news/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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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지 않고, 관계를 끊고, 최소한으로 소비한다
최저주거비 지역으로 떠난 이들에 관한 3년간의 르포르타주
"우리는 어른들이 말하는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째서 그토록 강렬한 피곤함을 느끼며 도망치거나 탈출하거나 숨어버리려고 하는 것일까?"
《탈주자들》이 출간되었습니다.
소식을 이제야 보네요. 출간 축하합니다! 🩷💚🩷💚
“모두가 화자 되기를 꿈꾸는 세상에서 / 유의미한 청자로 존재하기에 관하여”
“나에게 잘 듣는 일이란 구체적으로 그런 것이다. 쓸모를 증명할 수 없으나 그 증명할 수 없음으로 인해 무가치해지지는 않는 일.”
[말하는 몸] 출간 이후 5년 만에 새 책이 나왔습니다.
m.yes24.com/goods/detail/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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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배운것이 있다면 인생의 성취라고 하는 것이 여러 행운에 의한 결과일 뿐 아니라, 불운이 끊임없이 비껴갔기 때문이란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불운이 언제든 나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겸손하게 살아가는것. 그리고 불행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친절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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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사회에 반기를 들면 '네 능력이 부족해!'라고 말하는 세상에..인류의 반 이상이 주식 그래프만 보고 은퇴하고 싶어하는 세상에.. 진짜 사람을 만나 고뇌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기보다 알고리즘과 ai에게 위로받는 이 시대에...어떻게든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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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의 코운 @cone_leather 가방을
보면서 스쳐지나가길래 나도 그분의 코운 가방을 보면서 스쳐지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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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택을 할 수 있는 무대는 과연 공정했을까요. 각 개인이 살아온 역사와 환경은 지워버리고 선택에 작동하는 사회적 요인들은 잊은 채, 그 결과로 인한 책임만을 각 개인에게 부여하는 사고방식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김승섭(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
sisain.co.kr/57997
급한 선물 전문 브랜드 코운😊 사자면 바로 살 수 있는 물건도 브랜드도 지천인데, 워홀 떠나는 친구에게 줄 선물로 코운을 떠올려줘서 내가 더 고마워요 나의 오랜 손님🫶 급한 선물 주문 대환영. 하지만 최소 이틀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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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긔엽고 소중한
포카+카드지갑 디자인과 제작을 해주신 멋진 코운!
늘 응원합니다.
coneleather.com/
Replying to @cone_leather
6월에는 그동안 만들었던 가방들과 제대로 작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가방 전 제품과 몇몇 단종 소품의 굿바이 세일을 진행합니다.
품목과 할인율은 월요일(6/8)부터 코운 사이트 차차 올려보겠습니다.
긴 글 집중하기에 엔간히 힘든 시절,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