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 (@alreadyblues) profile picture

“내 삶을 사는 것. 그리고 언젠가 비통한 마음 없이 그걸 야생의 잡초 우거진 모래언덕에 돌려주는 것.” (메리 올리버) [email protected]

Joined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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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화자 되기를 꿈꾸는 세상에서 / 유의미한 청자로 존재하기에 관하여” “나에게 잘 듣는 일이란 구체적으로 그런 것이다. 쓸모를 증명할 수 없으나 그 증명할 수 없음으로 인해 무가치해지지는 않는 일.” [말하는 몸] 출간 이후 5년 만에 새 책이 나왔습니다. m.yes24.com/goods/detail/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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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듣기]의 큰글자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책도 엄청 큽니다 👂💓 product.kyobobook.co.kr/d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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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직업이나 친밀한 관계의 지속, 사회적 평등 이런 것이 점점 달성하기 어려워졌죠. 그런데 이런 것을 얻고자 하면 할수록 삶이 소진되는- 삶을 재생산하려는 노동이 결국 삶을 소진시키는 활동이 되고 마는 상황, 이걸 다른 말로 하면 고통의 일상성이라고 할 수 있죠. 삶을 건설하려는 노력이 도리어 생명을 마모하는 상황을 로런 볼런트는 더딘 죽음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정희진의 공부 10월호 odo-magazine.com/pc/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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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제가 촬영한 건 영화 최종본에서 편집됐어요…)
#내이름은원덕기 영화 스태프가 되어 돌아온 유지영 기자와 함께 대통령의 말말말, 을 톺아봤습니다. youtu.be/TPjKQGb7-4A?si=0OMU… #이슬기의비트윈 #유지영의뉴스알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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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전형적이지 않은 다큐멘터리라 좋았는데 다큐 감독이 미야자키 하야오에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압도되지 않고, 놀려먹기(?)도 하면서 그의 모든 작품을 장악하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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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계정을 운영하는 건 내가 아닌데 나보다 이 책을 더 더더 좋아해주는 가족이 아무래도 이 게시물을 영원히 리트윗할 것 같다. 고맙고 미안합니다 😓
유지영 기자의 신간 <심장 듣기>가 출간되었습니다. <말하는 몸> 팟캐스트-책 프로젝트 당시 88개 에피소드를 박선영 PD와 진행하며, 기자로서 취재하며, 반려견 보호자이자 여성 개인으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온 유지영 기자의 ‘듣기’가 담긴 책입니다. aladin.kr/p/2S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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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땡스, 북스!] 지난 한 주간 사랑받은 도서는 <기다림의 다정을 믿어><우리는 사랑에 어설펐던 귀신이라고><개인적 현상><유한한 삶을 사랑하는 법><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매일 읽겠습니다><과수원을 지나며><심장 듣기><살아 있는 동안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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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 retweeted
극우포퓰리즘에 맞선다면서, 극우포퓰리즘의 논리를 그대로 수용한 채 인기있는 말의 집합을 기술적으로 만들어가는 대통령의 다문화가정 논의를 비판하지 않는다면 대체 뭐에 맞서겠다는 건지?
진보가 청년을 잃은 이유가 뭘까요? 위선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문화가정 우대 제도를 다시 보자고 하자 진보 진영 일각에서 혐오다 갈라치기다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대통령님 말씀의 어디가 틀렸습니까? 대통령님은 다문화가정 지원을 줄이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문화 적응과 이중언어 지원은 오히려 더 강화하자고 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 가점이나 공공산후조리원 우선권처럼 출신 하나로 줄 세우는 제도가 내국인 가정에 역차별이 되지 않는지 점검하자는 겁니다. 쌍둥이 낳은 한국인 산모가 뒤로 밀리는 걸 보고도 정부가 입 다무는 게 정의입니까? 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자국민의 이익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 선은 공권력을 가진 정부가 분명하게 그어야 합니다. 아무도 불편하지 않으려고 애매하게 넘어가는 정의는 결국 아무도 지키지 못합니다. 몇몇 진보 진영은 그동안 정치적 올바름(PC주의)라는 이름으로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덮어왔습니다. 문제를 꺼내는 사람에게 혐오 딱지부터 붙이니 청년들은 입을 닫았고 결국 떠났습니다. 대통령님 말씀대로 누가 지적했느냐에 따라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진영이 차마 긋지 못한 선을 대통령님이 리더로서 그은 겁니다. 그 용기를 인정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보수 진영도 인정했겠습니까. 나경원 의원은 고장 난 시계 운운하는 비아냥을 섞으면서도 역차별을 바로잡자는 취지만큼은 옳다고 했습니다. 한동훈 의원도 혜택 순위가 과도하다는 지적엔 일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마저 지원 기준을 다시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상대 진영까지 인정하는 상식을 몇몇 우리 진영 인사들만 외면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을 지키는 일과 역차별을 바로잡는 일은 서로 부딪히지 않습니다. 필요한 지원은 더 두텁게, 과도한 특혜는 바로잡게. 그게 모두의 대통령이 가는 길이고 민주당이 다시 청년의 신뢰를 얻는 길입니다. naver.me/5Nes0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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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과 잘 어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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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마음이 많이 갔던 34일이었는데요. 세종호텔 해고자 복직에 정부를 비롯해 책임 있는 주체들이 무관심해진 현실 속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다가 “희망을 안고 가는 날들의 연속”이었다기에 더 그렇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다음주 [이슬기의 비트윈]에서 마저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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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자에도 자신이 가정에서 저지른 폭력에 대한 (형식적일지라도) 미안하다는 말이나 반성의 말은 일체 없는 것이 참…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의 전형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Replying to @milkcake_0902
의견 확고한데 왜 인터넷의견 한 번 더 물어보냐면... 아빠한테 갑자기 이렇게 연락이 와서... 갑자기 사람이 바뀌어서 보낸 진심인건지??? 아니면 병원비가 부족해서 돈달라고 하려는 밑판인건지?????? 아직 답장은 못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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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 retweeted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특정 언론사와 기자를 SNS에서 '공개 저격'하며 '조리돌림'식 괴롭힘을 야기한 행위에 당사자로서 매우 유감을 표합니다. <대통령은 언론에 사과를 요구하기 앞서 이주노동자에게 사과하라> -전국언론노조 한겨레신문지부 media.nodong.org/bbs/view.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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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백래시가 거센 와중에 제가 작은 티스푼을 얹은 5.18 영화 [내 이름은 원덕기]가 특별상영회를 엽니다. 연락은 [email protected] [광주] 10/31(토) 16:30 전일빌딩245 [서울] 11/7(토) 19:30 홍대 인디스페이스 [광주] 11/14(토) 19:30 광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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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을 그만하시는게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듯요
다문화가정이 내국인가정에 비해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것은 필요한 정책이고 당연히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정책이 본래 취지를 벗어난 과잉으로 특혜에 이르거나 내국인가정에 대한 역차별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누가 그 문제를 지적하였는지에 따라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또 그래서도 안됩니다. 특정정책의 과잉은 정책일반의 신뢰를 떨어뜨리므로 문제가 있다면 누가 제기했든 신속하게 시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은 일반평균에 부족한 부분을 매워 동등성을 회복하는게 목표이므로 특혜나 부당한 우대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부정책의 과잉을 시정하는 것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일반적 차별이나 혐오유발조치로 오인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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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일은 너무나 힘들어서, 차라리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비현실적 망상이 더 현실적으로 가능할 듯 느껴질 정도다. 그냥 내가 내가 아니면 좋겠다. 내가 나여서 느끼는 것들이 싫다. 고작해야 멀쩡하게 사는 데 전념하는 것이 허무하다. 지겨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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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님! 이렇게 惡口를 하시면 안되시지요! 이땅의 이주노동자들이 어뗜 환경에서 먹고.자고. 그리고 일하다가  처참하게 죽어나가는지 한번이라도 보신적 있으신지요? 저가 이주노동자 죽음의 현장을 다니며  확인한것은 대부분 이주노동자들은 최저임금을 받고 었었습니다. 그들은  도저히 잘수 없는 곳. 먹을수 없는곳에서 그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곳은 남녀 노동자들이 숙소가  1층 공간에 같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마저도  고용주나 알선 브로커들에게 숙식비를 수십만원 갈취를 당하면서 입니다! 혹한의 겨울 컨테이너숙소. 잠시만 있어도 냄새 때문에  쓰러질것 같은 돼지축사. 40도 더위에서그늘막도 없이 일하는  계절노동자. 감전위험이 있는 양식장. 안개처럼 분진이 자욱한 금속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이름을 들어본적있으신지요. 저는 그들의 임금명세서를 본적이 많은데 거의가 최저 임금입니다! 아리셀 참사 희생자들도 그렇고요! 대통령님! 이주노동자들은 일을하면서 밥도 안먹고 교통비도 안쓰고. 병원도 안가고. 가끔 지친몸에 술도 한잔 안하는  오직  기계로 살아가며 돈만  자기나라로 송금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대통령님의 말씀은 거의 세월호.이태원 참사때의 악성 댓글 수준입니다 말은  때로는 칼도 되고 꽃도 됩니다. 특히 대통령의 말은 한없이 무겁고 정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회의원이나 장관이 이런말 했다면 사퇴를 해야되는 말입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말에 직접 어떤 형태로던  말씀을 해야될것같습니다. 이땅의 그리고 이주노동자들이 일하다가 돌아가시면 거의 버려지다시피 하고 있는  현실을 살피시고 대책을   강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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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에 대해 정확한 증언과 고백이 선행돼야 어느 측면에서는 피해자로서의 입장도 이해받을 수 있고, 트라우마도 치유될 수 있다. 그러한 진상규명 과정 없이 덮어놓고 ‘이들도 피해자’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n.news.naver.com/article/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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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약한 지 3년이 됐다 아직도 가끔 죽고 싶다는 마음을 억누르는 일을 하며 많은 에너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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