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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의 각주”는 미처 책에 쓰지 못한 각주를 더하는 편지입니다.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 편집자가 들춰본 많은 책, 보고 들은 음악과 영상을 하나씩 풀어놓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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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주의』는 바그너와 바그너 악극을 몰라도 재밌습니다. 세기말 유럽에서 시, 소설뿐 아니라 오컬트, 나치즘까지 현대적 변화를 추동한 힘으로 바그너를 제시하는 책이니까요.
두께가 비슷한 『바흐 교회 칸타타』는 음악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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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ing to @slowcoleslaw
“소진은 당신이 해보았다는 것을 당신이 아는 방법, 당신이 가진 전부를 거기에 쏟아부었음을 당신이 아는 방법이다.”(129)
저 이 문장에서 무너지고 말았어요.... 흑흑 누운자님 덕분에 이 글을 오늘 읽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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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자 @slowcoleslaw 님께서 헤드바 읽고 계셔서 나도 책장에 영원히 꽂혀있기만 했던 책 꺼내서 액티비즘 파트부터 읽고 나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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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마다 팔레스타인 책 소리내어 읽기
🍉<팔레스타인 번역가의 이중생활> 윤독&완독!
매주 서로의 목소리에, 숨소리에, 침묵에 위로를 용기를 받고 있어요
🤓세 번째 책은 <완벽한 피해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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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하는 독서였던 것 같음. 한편으로 내가 왜 1차 비엘을 싫어하게 됐고 2, 3차 비엘(이제 백합으로 바뀐)을 읽게 되었는지 깨달음. 나는 여성성이 그것을 부정하는 이(수)에 의해서(실제로는 여성이거나 논바인)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형태를 띠고 드러날 때에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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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님 <야오이와 트랜스여성, 이입과 몸> 드디어 읽음. 읽기 전에 제목을 앞에 두고 "몸"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참 생각했는데 이 글 속 몸에 대한 이야기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 상당 부분 겹쳐서 역시 사람의 생각은 다 거기서 거기구나 싶기도 했음. 지금까지 영이 님 글 읽었던 것 중 가장 내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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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신과 쓰레기를 오가는 바그너지만, 그의 예술은 ‘애호’를 ‘주의’(ism)로 바꿔놓을 만큼 압도적이고 정치적이었습니다. 그 힘이 21세기에도 생생하게 느껴진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 「발퀴레의 비행」은 식곤증 타파용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당시 적국이 된 프랑스에서도 시인 보들레르부터 인상파·신인상파 화가들까지 사로잡기에 이른다 ... 시오니즘의 아버지로 불리는 테오도르 헤르츨뿐 아니라 페미니스트·동성애자들까지 매료시키는 대목에 이르면 ‘바그너주의’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chosun.com/culture-life/c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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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주의>는 실패한 유비의 이야기이다… 나는 이를 수정하거나 ‘진짜’ 바그너를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 놀랍게도, 소위 독재적 예술가들은 관객들이 자신을 투사할 수 있는 흰 스크린이 된다. 샤를 보들레르는 바그너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당신은 나를 나 자신에게 되돌려 주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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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요커지의 폰테인즈디씨 프로필 기사에 반론을 제기하는 글을 썼습니다. 시문학이 왜 “아주 작은 것”인지를 얘기합니다 m.blog.naver.com/libertybell…
“[바그너] 음악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문학과 미술, 철학, 정치에서 ... 그의 음악과 사상을 각자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면서 형성된 거대한 문화적 현상이 ‘바그너주의’다. 바그너의 반유대주의를 덮어두지 않으면서도 그의 예술을 나치즘의 전조로만 해석하지 않는” 책khan.co.kr/article/20261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