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타 retweeted
최불암이 손자랑 놀고 있었다.
손자 : "굿모닝"
최불암: 그게 뭔 뜻이냐?
손자: 영어로 "안녕하세요"라는 거에요.
그걸 듣고 흐뭇해진 최불암 부엌으로 가서 김혜자한테 자랑하고 싶어졌다.
최불암: 굿모닝
김혜자: 감자국이유
누가 이재명이 진보래? 진보든 보수든 한국 산업에 기여하는 이주민과 그 자녀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고 하는 게 그렇게 이념을 따질 일인가? 나는 오히려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보수적인 관점인 것 같은데.
타타타 retweeted
좌파는 이념 전쟁에서 완패한 게 아니라 언제나 패배한 상태로 출발하는 거다. 권력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목소리를 낸다는 건 원래 그런 거니까. 이주민/다문화 가정 의제도 마찬가지다. 착취 당하고, 배제 당하고, 외면 당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긴 투쟁의 길을 걷고 있는 거다.
그럼 이중언어 강사라도 학교마다 보내주시고 예산도 늘려주세요. 지금은 담당자가 신청하지 않으면 이주 배경 학생들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합니다. 그 아이들도 교육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인력과 예산을 늘려주세요. 현장 교사의 부탁입니다.
<국가행정은 공정성이 핵심 가치이고 공정성은 양의 다과와 무관합니다. 소액 소량이라고 불공정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다문화가정 지원은 내국인 가정과 다른 다문화가정의 특성에 따른 차별적 요소를 보완 시정해 내국인 가정과 동등성을 확보하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화 적응 지원, 이중 언어 지원, 지역사회 참여 지원 등은 다문화가정의 특성에 따른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정책이고 그 외의 취약점을 찾아 이를 보강하는 정책들은 계속 확장 강화되어야겠지요.
그런데 어린이집 입소 시 가점부여와 공공산후조리원 우선 이용처럼 내국인가정보다 다문화가정을 예외 없이 우선해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려운 우선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은 충분히 고려하고 점검할 만합니다.
다문화가정이 모두 어렵기 때문에 복지 사회정책에서 다문화가정은 우선 또는 우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일단 사실에 부합하는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선진국 출신 전문직 종사자와 결혼한 경우 등 다문화가정에도 어렵지 않은 가정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이 문제라면 가난한 내국인 가정과 동일하게 취급하면 됩니다.)
사회정책이나 복지정책은 본질적으로 공동체 모두의 부담이고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입는 국민도 발생하기 때문에 정책 수립 시행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메우되 과잉이나 불공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섬세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다문화가정 모두를 취약계층 취급하는 데 대해 다문화가정 모두가 동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 안에서 구별되기보다 통합되는 것이 더 중요한데 다문화가정을 예외 없이 본질적인 취약계층으로 취급하면 그 자체가 구분에 방점이 찍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러 다문화가정에 대한 혐오와 적대를 유발하려는 극우적 선동으로부터 이를 방어 보호하기 위해서도 공격과 선동의 빌미는 최소화해야 합니다.
적든 많든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요소, 과잉이나 부당한 우대로 논란될 수 있는 부분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극우적 선동과 공격의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등성 회복을 넘어 불공정한 우대 등이 논란이 된다면 그 지적에 대해 누가 지적했는지를 차치하고 심도 있는 점검이 있어야 합니다.
'다문화가정은 소수자이니 소수자 보호 차원에서 모든 지원은 정당하고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특정 부분을 시정하려는 노력은 소수자 보호 가치에 어긋난다'는 식의 주장은 깊이 들어가 보면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기보다 배척과 공격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빚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회 복지정책이든 피해를 입거나 손실을 보는 측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때 용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어야 그 정책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됩니다.
더 깊이 있고 많은 토론을 기대합니다.>
[단독] 다문화에 밀려 산후조리 못한다?... 서울 공공조리원 다문화 산모 '10명 남짓' naver.me/5dhp8bUS
이주민 여성들의 사정은 한국에 가족인 있는 한국 여성과 사정이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학생의 부모 사례를 말할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한데, 추상적으로 말하면 이주 여성의 대부분의 남편들은 나이가 훨씬 많고 가부장적이어서 부부 관계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불합리한 것을 고치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정말 지금 혜택도 과도하다고 하기도 어렵고 당신들이 그렇게 원하는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근데 이 마저 없으면 정말 이주 배경 학생도 부모도 더 한국 사회에 적응 못할 것이고 더 많은 사회문제가 생길까 두렵다.
내가 화가 나는 건 이주 노동자와 그 자녀를 혐오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말할 거리, 명분을 줬다는게 화 나는거지. 아무리 그 맥락이 아니라고 해봐야 소용이 없음. 그들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 된다', '혜택에 문제가 많다' 말을 자기들 맥락에 끼워 맞추면서 거리낌 없이 혐오 발언을 할 게 뻔함.
타타타 retweeted
큰일이야 이대로 가다가는 일본 사람들이 "한국 대통령 있어?"라고 물어보면 "... 지금은 없어."라고 대답해야 할 상황이 곧 올 판이구만. 이재명 정신 좀 차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