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DM 없으면 다시 뽑을 예정
이벤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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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드릴게요
과연 다른 길이 더 나은 선택이었을까. 여기에 등장하는 이들은 그 길이 결코 정답이 아니었음을 보여 줌. 배우를 꿈꾸던 사토코에게 펼쳐진 것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감시카메라 같은 대중의 시선이었음. 또한, 지토세가 반대했던 딸의 남자친구는 믿음직한 사위가 아닌 돈만 축내는 남임.
루미코가 성장하는 서사가 인상적임. 루미코는 분명 악한 사람이 아니다.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폭언이나 저주를 퍼부을 정도로 의도를 가진 것도 아님. 그럼에도 번번이 말실수로 민원이 접수되거나 동료 의사들에게 좋지 않는 평가를 받음. 사람의 마음을 읽기 시작하고, 공감의 방법을 터득해 감.
술술 읽을 수 있는 작품.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청진기는 현실에 없지만,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이 겪는 상황이 무척 현실적으로 그려져서 좋았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했을 법한 후회라는 점에서 깊이 몰입할 수 있었음.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고민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함.
살아가면서 단 한 사람의 마음도 온전히 알 수는 없음. 심지어, 스스로의 마음조차도 모르는 인간이기에 그럴 가능성조차 없을 것임. 호르두발은 마음을 다해 가족을 생각하는 평범한 가장이었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이었음. 폴라냐의 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 그는 살았을까.
시점이 인상적임. 책을 읽다가 시점을 따져 본 적은 손에 꼽음. 독자의 입장에서 호르두발에게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의문이 생김.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기에는 거리감 있고,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고 하기에는 호르두발이 죽은 뒤의 이야기나 다른 인물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의아함.
쉽게 읽히지만 오래 붙들게 되는 작품. 책이 비교적 얇은 편이어서 평소 독서 속도라면 한 시간 내외로 충분히 완독이 가능할 것 같음.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사흘 정도 소요됨. 주인공에게 몰입하다가도 자꾸 책장을 덮고 생각에 잠김. 서사를 따라가며 사색하기를 즐기는 독자들에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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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RT이벤트 #RT (~11/3, 5명)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크라임씬 좋아하는 사람
∙ 혐관?티격태격? 셜록왓슨 캐미 버디물 끌리는 사람
∙ ADHD 소녀 탐정 감당 가능한 사람
∙ 명탐정 코난 좀 본 사람
∙ 코믹+미스터리 장르 궁금한 사람
『그 살인, 본격 미스터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광고 #도서리뷰 🕵🏻♀️
한 줄 평 : ADHD가 꾸는 꿈 같은 책,,
일단 일본 만화 특유의 아방햇살 민폐여주 캐릭터 베이스에 노빠꾸 기질+ADHD+결정적인 순간의 미친 추리력을 더한 메이드 출신 탐정 여주 X 정체를 숨긴 음침한 천재 머더 미스터리 제작자(크라임씬 같은 추리 게임 설계자)이자 햇살여주한테 츤데레처럼 구는 깐깐한 ㅈㄹ성격 남주가 혐관인 세계관인데,,
👤 추리 게임 설계해주세요
🕵🏻♂️ ㅇㅋ 시나리오 나옴
👤 오 리얼한데~?
👥 아니 진짜 죽었잖아 ㅅㅂ;;
👤 저 ㅅㄲ를 죽이고 싶어요
🕵🏻♂️ ㅇㅋ 그럼 제가 판을 짜드림
👤 ????.. 왜 나를 죽..????
👥 어...? 이거 게임 아니었...?
그냥 크라임씬인 줄 알았는데 살인사건이고, 그냥 살인사건인 줄 알았는데 잘 짜여진 본격 미스터리였고,, 아니 등장인물들이 다들 미스터리에 진심인 처돌이들이라 그냥 살인은 용납 못한다고요,,; 심지어 여주 정신없음이 ㄹㅈㄷ 나 추리소설에서 이렇게 산만한 등장인물 처음 봤자너,,
그나저나 리드비는 이제 추미스 장르에서 스타일이 확실해진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만화를 보는 것 같은 소설이었음. (ㄹㅇ로 이번엔 명탐정 코난 느낌 남)
『그 살인, 본격 미스터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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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이벤트💙 5명 추첨 💙
슬픔 같은 건 들키고 싶지 않다.
주고 싶은 건 그런 게 아니므로,
어쩌면 나는 이 새벽을 말하기 위해
그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냈는지 모른다.
그러니 잠든 이여,
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의 악몽도 대신 꾸며 살고 싶다.
새벽을 견디는 건
내가 유일하게 잘하는 일이므로.
최현우 시인의 에세이, <파세자타>!
'파세자타(Passeggiata)'는 이탈리아어로 '저녁에 하는 산책'을 뜻한다고 해요. 제목과 함께 뒷표지에 적힌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최현우 시인의 저녁이, 밤이, 새벽이 유난히 궁금해집니다.
여러분들도 유독 잠들지 못하는 밤이 있나요? 그럴 때에는 어떤 사색에 빠져 시간을 보내시나요? <파세자타>는 최현우 시인이 잠들지 못한 밤에는 문학을 우회하여 마음이 이끄는 곳을 거닐며 만난 풍경과 마음을 담은 에세이라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파세자타>를 읽고 와닿았던 문장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파세자타를 발견해보실 분은 이 트윗을 리트윗 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5분을 선정해 도서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당첨자 발표: 10월 30일
📍타래로 당첨자 발표 후 DM으로 개별 연락 드릴 예정이니, 이벤트 참여자는 꼭~ DM을 열어주시길 바랄게요!
- DM이 닫혀 있을 경우 이벤트 추첨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당첨자 선정 후, DM에 암호화가 걸려있거나 기타 이유로 메시지를 보낼 수 없는 경우 멘션으로 통보 후 재추첨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