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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이 더 싼 라면만 먹으니 어쩔 수 없이 살이 찐다는 트윗에 "양배추가 더 싸지 않냐"라고 멘션 달린 거 보고 이마 짚었는데... 저소득층 대부분은 육체 노동에 종사하는데 님이 양배추 한 통 먹고 나가서 육체 노동 일주일만 해 보십쇼. 다른 계급을 상상조차 못하는 온실 속 책상물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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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 직전 즈음 청두나 충칭, 난징 같은 신1선도시들이 뭔가 힙하게 받아들여지고 안전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다들 여행가고 싶어 하지 않았었나? (내가 차를 마셔서 더 그런 사람들에게 노출되었는지도 암튼 일본의 수출규제+불매운동과 겹쳐서 거의 일본을 대체할 여행지가 될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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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왜 비만이 되기 쉬운지 이해하지 못하고 노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육체노동을 시킨 뒤 식사는 샐러드로 줘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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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때문에 수도요금 세배 네배 올라서 물값 몇십만원씩 내고 텍사스에서 공화당이 아니라 민주당이 뽑히고 이런게 미국만의 일이 아니야... ㅠㅜ 우리나라도 지금 데센 짓겠다고 난리임 저 초록색이 다 데이터센터야... 이게 어떤 정치적 백래시랑 환경적 악영향을 가져올지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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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노동자들이 어떻게 밥을 먹고 사는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극한직업등에 나오는 어부들이 식사하는 장면임. 그들은 가혹한 환경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그 칼로리를 채우기 위하 고봉밥과 생선 고기를 산더미처럼 먹음. 육체노동자가 양배추 같은걸로 배를 채우면 진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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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안하던 짓이 하고싶은 사람은 자기 욕망을 잘 들여다 봐야됨. 진짜 욕망하는게 따로 잇는게 그걸 실현하기 힘들 때 엉뚱한 짓을 함. 가령 갑자기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서 몇개월만에 결혼하고 싶던 사람들은 대부분 번아웃 상태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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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자가 위선자가 되는 이유는 구조적으로 실천하기 힘든 가치를 지향하기 때문이고 보수는 이미 주류 가치로 자리잡은 것을 지키면 되는 거라 실천하기 쉬우니, 진보는 위선자가 되고, 보수는 위선자가 되지 않는다. 보수주의자가 위선자가 되는 순간은 오직 '진보적인 척'할 때 뿐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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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두 분 다 평생 저숙련 고강도 일에 종사하시고 그런 사람들이 살아온 역사를 봤을 때 저숙련 고강도 일자리는 로봇이나 기술이 개발된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 모습을 바꾸며 잔존하게 된다(과거에는 없었던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고령화와 개인화로 인해 자연스레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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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마디만 더하자면 보통 외국인 노동자의 필요성을 요하는 곳(그러니까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곳)을 보면 그 일이 힘들어서가 아님. 다들 고된 노동이라고 하는 3d 직종에도 요즘 젊은 사람들 자리 없어서 난리라니까?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곳들의 가장 큰 원인은 그 업무의 지속성이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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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고, 선진국으로 갈 수록 이 격차가 더 벌어짐. 여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남학생들보다 더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한데.. 한국은 조사대상국 중 유일하게 통계적으로 유의한 성별 차이가 없음. academic.oup.com/pnasnex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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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치를 보는 사람들의 관점이 너무 이득 중심으로 변질되기 시작하면서 더 급격하게 우경화로 흐르는 거 같은데 다시 인본주의로 돌아가서 세뇌 세게 해야 함. 인즉천 다시 외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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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업무 시간이 줄었으면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친구 말로는 회의실에서 아무도 대답을 안 했다고 함
원래 보고서 하나 만들던 시간에 이제 세 가지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됐으니까
더 웃긴 건 대표가 AI 활용률을 성과평가에 반영하겠다고 했다는 거임
그래서 직원들은 AI를 활용했다는 증빙까지 별도로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함
어떤 업무에 사용했는지, 얼마나 시간이 절약됐는지 매주 기록해야 했음
친구는 그 자료 취합하는 데만 금요일마다 한 시간씩 쓰고 있다고 함
그러다 지난주 임원 회의에서 AI 도입 성과가 발표됐대
전사 업무 생산성 40% 향상
친구가 숫자 산출 근거를 물어봤더니 직원들이 제출한 예상 절감 시간을 전부 합산한 결과였다고 함
실제 야근 시간이나 업무량은 따로 비교하지 않았음
그날 퇴근하면서 친구가 보내준 사진이 하나 있었음
직원들 모니터마다 AI 채팅창이 켜져 있었음
다들 AI로 만든 보고서를 수정하고 있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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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회사에서 직원들 야근 줄이겠다고 AI를 도입했는데 야근이 더 늘었다고 함
근데 정작 AI 도입을 추진한 임원은 업무 효율이 좋아졌다고 자랑 중이라더라
친구는 직원 100명 조금 넘는 회사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음
얼마 전 대표가 전 직원에게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지시했대
보고서 작성이나 자료 조사에 쓰면 업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거였음
회사에서 유료 계정도 지원해 줬다고 함
처음에는 직원들 반응도 좋았음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작성하던 주간 보고서가 문제였는데 원래 2시간씩 걸리던 걸 AI로 30분 만에 끝내는 직원도 나왔다고 함
대표도 만족했는지 전사 회의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까지 했음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한 달 뒤부터 분위기가 이상해졌다고 함
기존에 주 1회 작성하던 보고서를 매일 제출하라는 지시가 내려온 거임
AI 쓰면 금방 만들 수 있지 않냐는 이유였음
거기다 월간 분석 자료와 경쟁사 동향까지 추가됐다고 함
친구가 업무량이 오히려 늘었다고 이야기하자 담당 임원이 이런 말을 했다더라




























